(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 박봄이 다이어트 성공 후 슬림해진 몸매를 자랑했다.
박봄은 14일 자신의 계정에 "마지막 2ne1 콘서트에서 You and I 부르는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투애니원 앙코르 콘서트에서 솔로곡 '유앤 아이'를 열창하는 박봄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슴 절개 스타일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 박봄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SNS 속 비주얼을 두고 과도한 필터나 어플 효과로 보인다는 의혹에 대해 "필터 안 써요"라는 해명글을 올린 바 있다.
누리꾼들은 "박봄 완벽 미모", "앙코르 콘서트서 진짜 멋졌어요", "박봄 이번에도 노필터인가요", "투애니원 꾸준히 활동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박봄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했다. 2NE1 완전체 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11kg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데뷔 15주년 글로벌 투어 'WELCOME BACK'을 진행 중인 투애니원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투어를 마무리했다.
사진 = 박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