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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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최진혁, 핑크빛 터지나…오작교는 서장훈 "나이차 딱 맞아" (미우새)[종합]

기사입력 2025.03.02 21:51 / 기사수정 2025.03.02 21:5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미우새' 서장훈이 김옥빈과 최진혁의 만남을 적극 추천했다.

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50대 늦깎이 아빠 양준혁의 생후 78일 된 딸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배우 김옥빈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여동생이 결혼해 세 자매 중 유일한 미혼이라는 김옥빈. 그는 "동생 결혼식 축사에서 '너희들이 결혼하면서 해야 할 일은 내 신랑감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소개팅 자리도 많이 나갔는데, 쉽지 않더라. 그래서 급하지 않은 마음으로 천천히 동반자를 찾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김옥빈 이상형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더라"며 "리드 당해주는 체력 좋은 남자라더라"고 운을 띄웠다.

이에 대해 김옥빈은 "제가 (남자친구에게) 어디 가서 밥 먹자, 꽃놀이 하자, 이런 요구가 많다. 내가 함께하자는 걸 따라와줄 수 있는 체력 좋은 남자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갑자기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며 '미우새' 아들 최진혁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최진혁이 어머니한테 그동안 충분히 리드당해왔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최진혁이 체력도 좋고, 그래서 내가 보기에는 김옥빈 맞춤형이다"라며 적극 추천했다.



한술 더 떠서 서장훈은 최진혁 어머니를 향해 "(김옥빈처럼) 이렇게 야무지고 당찬 며느리 어떠냐"고 물었고, 최진혁 어머니는 "내가 원하는 당찬 며느리다. 기회되면 한 번 만나달라"며 환대했다.

그런가 하면 서장훈은 김옥빈을 향해 "연인 상대로 위아래 몇 살까지 가능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옥빈은 "위아래로 세살까지는 괜찮다"고 답했다.

그러자 '미우새' 패널들은 "그러면 최진혁 씨는 두 살 차이네. 딱 맞네"라며 김옥빈을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보니까 '미우새' 아들들 중 김옥빈의 나이 커트라인에 드는 사람이 최진혁 말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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