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다운' 정재영-전도연, 민 연기 극찬 "앞으로 큰 배우가 되지 않을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배우 전도연과 정재영이 '미쓰에이' 민의 연기력을 극찬해 화제다.

전도연과 정재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카운트다운'에서 민은 차하연(전도연)의 숨겨진 딸을 연기했다.

전도연은 민에 대해 "욕심도 있고 재능도 있는 친구다. 감독님의 지시를 완벽히 소화해서 매 씬마다 더 나은 연기를 보여주더라"며 "처음으로 연기하는 것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주눅들지 않은 당찬 모습이 인상깊었다. 앞으로 큰 배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민의 연기에 대해 극찬했다.

이어 정재영도 "한겨울 밤바다의 추위에도 힘든 내색 하나 없었다.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그대로 표현할 줄 아는 재능을 가졌다"며 민의 연기력을 높이 샀다.

한편, 영화 '카운트다운'은 채권 추심원 태건호와 사기전과범 차하연의 목숨을 건 동행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오는 2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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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민 ⓒ 싸이더스에프앤에이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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