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싱글맘 이지현이 음악 활동 열정을 불태웠다.
29일 유튜브 채널 '이지현의 뭐한다꼬 엔터테인먼트'에는 '7화. 이지현이 춤을 춘다꼬? (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현은 '게리롱 푸리롱'의 안무를 맡아줄 초이 댄스팀 단장을 만났다. 이지현은 "지금 춤을 끊은 지가 15년 정도 됐다. 쥬얼리 이후로는 안 했다. 그때 당시에도 안무를 썩 잘하는 멤버는 아니었다"라고 고백했다.
댄스 단장은 "전혀 힘들 것 같지 않다. 열정이 있는 분이라"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지현은 "저 발가락 부러졌는데도 막 연습했다"라며 남다른 열정을 자랑했다.
이지현은 "제가 방송에서 돈 버는 페이 엔터테인먼트에 다 투자하고 있다. 저 애들도 키워야 하는데 큰일이다. 사무실 때문에 막노동도 해봤다. 전기톱도 써보고 잔디도 잔디 깎고 비닐 공장도 가고 서빙도 하고 다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지현은 "근데 시키면 일 너무 잘한다. 직업을 바꿔야 할 거 같다. 힘 쓰는 일로"라며 "힘 쓰는 일 있으면 불러달라. 알바비 주고. 나 최저시급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