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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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신 가수 코코리, 우울증 투병 끝 사망…향년 48세 [엑's 차이나]

기사입력 2023.07.06 09:22 / 기사수정 2023.07.06 14:51

이창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홍콩 출신 가수 코코리(Coco Lee, 李玟)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5일(현지시간) 코코 리의 언니 캐롤 리, 낸시 리는 성명서를 통해 코코 리가 지난 2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홍콩 퀸 메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찾지 못했고,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코코 리는 수년 간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리의 멋진 여동생, 하늘이 우리에게 이렇게 착한 천사를 준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영광스러운 동생. 지금보다 더 즐거운 곳으로 가서 우울증이 없어지길 바란다"라며 "의료진들은 전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다. 응급처치와 간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975년생인 코코 리는 왕비, 장혜매, 소혜륜 등과 함께 90년대 중화권 최고의 가수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00년 영화 '와호장룡'의 주제곡 '월광애인'(月光愛人, A Love Before Time)을 불러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고, 2003년에는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이효리와 함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코코 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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