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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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국민 대도의 연애 코칭 "배려심+진정성" (1박 2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6.12 07: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국민 대도' 연정훈이 연애 코칭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이 나인우 매니저를 위한 연애코칭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이 끝난 후 다음 날 빅 이벤트로 나인우 매니저의 소개팅 일정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연정훈은 "인우는 내일 늦게 가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나인우가 의아해 하자 "둘이 잘 되면 어떻게 하느냐", "너 혼자 집에 기타 차고 가야 한다"고 설명해줬다.

멤버들은 다음 날 아침 소개팅 장소인 한옥카페로 댄디한 스타일로 변신한 나인우 매니저를 만났다. 나인우 매니저는 딘딘이 어떤 분이 나올 것 같은지 묻자 제작진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동안 제작진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나인우 매니저에 이어 이재성 작가를 등장시키고는 멤버들에게 소개팅이 성사될 것 같은 사람에게 운명을 걸라고 말했다. 소개팅 결과에 퇴근이 걸려 있었떤 것. 연정훈은 "여성 분에 대한 정보가 아무 것도 없는데"라고 난감해 했다. 

멤버들은 두 사람의 MBTI, 마지막 연애에 대한 정보를 듣고 여심을 확인하기 위해 세상에 남자가 둘이라면 누구를 선택할 건지 작가진에게 물었다. 작가들은 모두 이재성 작가를 선택했다.  

고민하던 연정훈은 "연애세포가 죽은지 오래됐는데 예전의 느낌을 살려봤을 때 옛날에 우리 매니저 형들이 잘 꾀었다"고 나인우 매니저를 선택했다. 이어 김종민, 나인우가 매니저 쪽에 합류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이재성 작가에게 운명을 걸었다.

제작진은 두 팀에게 5분 간의 작전타임을 주겠다고 했다. 딘딘은 이재성 작가의 스타일링을 위해 안경도 내주고 향수도 뿌려주면서 "찢었다. 약간 윤상 스타일이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작가 팀에서 이재성 작가의 외면을 가꿔주는 동안 매니저 팀에서는 국민대도 연정훈의 연애코칭이 이뤄졌다. 연정훈은 이재성 작가와의 대결구도에 너무 경쟁의식을 갖지 말라고 얘기해줬다. 배려심이 중요하다는 것. 

 
연정훈은 "신경은 많이 써주되 부담은 주지 않아야 한다. 저런 건 있어야 한다. 이 사람은 내가 없어도 상관 없구나 이러면 안 된다. 어필은 해줘야 한다", "꾸미지 않은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조언을 계속 해줬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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