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손담비가 여유로운 일상 속 어머니의 조언을 전했다.
11일 손담비는 "날씨 더운 날에는 빙수"라는 글을 올렸다.
손담비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에게 아주 열받는 얘기를 들었지만 오늘 엄마가 말씀하셨다. 똑같은 사람 되지 말라면서 역시 맞는 말씀. 오늘도 행복하게"라며 하트 이모지를 덧붙였다.
손담비는 수박, 망고 등 과일과 팥이 가득한 먹음직스러운 팥빙수 사진을 올렸다.
손담비는 지난해 5월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손담비는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히며 "같이 보낸 시간까지 1년 반이 넘었다. 행복은 참 멀리있지 않더라. 오빠랑 있으면서 더 좋은 사람으로 늙어가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기도 했다"며 애정을 내비쳤다.
사진= 손담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