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2.04 13:11 / 기사수정 2021.02.04 13:11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런 온' 김동영이 가족에게 성정체성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영된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15회에서 고예준(김동영 분)은 엄마(서재희)와 동생 예찬(김시은)에게 커밍아웃했다. 동경은 이를 듣고 아닐 거라며 외면했으나 예준은 "부정해도 이게 나야"라며 고백했다.
예준을 남겨둔 채 예찬만을 데리고 도망치듯 떠난 동경은 차 안에서 "엄마란 게 남의 자식 신경 쓰느라 제대로 봐야 할 것도 못 보고"라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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