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뮤지션 요조가 단독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28일, 2회에 걸쳐 개최되는 ‘작은 사람 : Weak People’은 오랜만에 발매한 신곡 발매 기념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 2018년 진행했던 ‘오늘도 무사’ 이후 약 3년 만의 단독 공연이다.
요조는 데뷔 후 달콤한 목소리와 자신과 주변을 관찰하며 녹여낸 가사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월 발매한 싱글 ‘모과나무’를 통해 다시 한번 뮤지션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며 단독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우리가 흘려보낸 사소한 가치, 불현듯 끼쳐오는 찰나의 순간을 하나의 장면처럼 그려 놓은 요조의 노래. 이 작은 노래들을 차곡히 쌓아 만든 요조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라며 공연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최근 발매된 ‘모과나무’와 또 하나의 미발표 신곡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라며 깜짝 소식도 전했다.
이번 단독 공연은 관객과 교감할 수 있도록 소규모로 개최되며 좌석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문진 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상시 방역 등 정부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규모 공연의 장점을 살린 따뜻한 어쿠스틱 편곡으로 진행되는 요조 단독 공연 ‘작은 사람 : Weak People’은 2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 오후 6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4일 오후 6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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