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호동이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종업식과 함께 2019년 아형 어워드가 펼쳐졌다.
이날 연기대상은 강호동이 수상했다. 오프닝마다 열연을 펼친 덕분. 이에 이수근은 "대상 몇 년 만이야. 옛날엔 안 받으면 이상했는데 요즘은 받으면 이상하잖아"라는 말로 축하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트로피를 받은 강호동은 "경훈아 내가 이 상 받아도 되나? 내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고 7명 모든 학생에게 주는 상을 대신 받는다고 생각하겠다. 2020년도에는 힘차게 더 멀리 달려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