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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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강하늘에 "우리 썸 타봐요"

기사입력 2019.10.09 22:21

원민순 기자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공효진이 강하늘에게 썸을 타보자고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13회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이 황용식(강하늘)에게 썸을 타보자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백은 노규태(오정세) 때문에 위기에 처한 황용식을 구하며 황용식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동백은 곽덕순(고두심)을 만난 뒤 뭔가 기대하는 눈빛을 보이는 황용식에게 "안 사귀어요"라고 했다.  

황용식은 "그새 또 밀어내시네요"라고 말하며 실망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동백은 "우리 불같이 퍼붓지 말고 천천히 따근해요"라고 했다.

황용식은 "우리가 뭘 하기는 하자는 거죠?"라고 물었다. 동백은 "그냥 우리 썸 타봐요. 오래오래 따뜻하고 싶다"고 했다. 황용식은 썸을 타자는 동백의 말에 세상을 다 가진 얼굴이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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