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05
스포츠

'천만다행' NC 베렛, 6일 불펜서 캐치볼과 피칭 예정

기사입력 2018.07.05 17:16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NC 다이노스 유영준 감독 대행이 로건 베렛의 상태를 전했다.

NC는 5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14차전을 치른다. 1승 1패를 나눠가진 상황, NC는 대체 선발 이형범을 앞세워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베렛은 지난 3일 LG전에서 4회말 채은성의 타구에 발목을 맞았다. 곧바로 강판되며 우려를 샀던 베렛은 다행히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다. 유영준 대행은 "베렛이 내일(6일)쯤 불펜에서 캐치볼과 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또한 베렛 스스로가 로테이션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준 대행은 "베렛 본인이 등판을 거르지 않으려 하더라"고 말했다. 현재 NC는 또 다른 외국인 선발 왕웨이중이 피로 누적으로 한 텀 휴식이 예정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베렛의 의지는 팀으로서 고마울 수밖에 없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