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02 09:37 / 기사수정 2018.07.02 09:3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예능천재' 강호동과 '지니어스' 정종연PD가 만나 일요일 예능 다크호스를 탄생시켰다.
지난 1일 첫방송한 tvN '대탈출'에서는 강호동, 신동, 유병재, 김종민, 김동현, 피오가 창고, 사장실, CCTV룸 등에 갇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각 장소에서 탈출을 해야하는 상황. 처음에는 너무 빨리 탈출하는게 아니냐며 방송분량을 걱정하기도 했지만 시간을 거듭할수록 멤버들의 '멘붕'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강호동은 새로운 포맷의 예능에 혼란스러워하기도. 그는 탈출을 위해 머리도 써보고 힘도 써보며 고군분투했다. 급기야 나중에는 공손하게(?) 알려달라고 애원하기도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방탈출'이라는 트렌드를 예능에 접목한 '대탈출'은 멤버들이 같은 상황에 놓여 '탈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상황 속에서 대처하는 방법과 생각의 흐름이 모두 달라 반전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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