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30 23:0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성재가 항공사에서 쫓겨났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19, 20회에서는 서영희(채시라 분), 정효(조보아), 김옥자(양희경)가 한 집살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영희는 김옥자가 집으로 들이닥쳐 무릎까지 꿇고 한상진(이성재)과 이혼해 달라고 애원하자 난감해 했다. 김옥자는 딸 김세영(정혜영)이 자신처럼 사는 게 싫어 어떻게든 서영희와 담판을 짓고자 했다.
서영희는 김옥자를 쫓아내지 못했다. 그렇게 서영희, 정효, 김옥자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 김옥자는 임신한 정효를 위해 음식을 해줬다.
서영희는 김옥자가 차린 밥상에 "짜다"고 말하며 정효에게 많이 먹지 말고 차를 마시라고 했다. 김옥자는 밥 잘 먹고 물 잘 마시는 게 좋다고 했다. 중간에서 정효만 곤란해졌다.
입영통지서를 받은 한민수(이준영)는 정수철(정웅인)을 찾아갔다가 정효 엄마가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됐다. 정수철은 한민수에게 임신중독증이 유전될 수도 있음을 알려줬다.
정수철은 거래처로 수금을 하러 갔다가 폭행죄로 경찰서에 잡혀갔다. 거래처에서 단가가 비싸다며 결제를 미룬 탓에 언쟁이 벌어졌던 것. 정수철은 거래처 부장을 폭행하지 않았지만 부장이 전치 2주 진단을 받아온 것부터 시작해 모든 정황이 정수철의 폭행을 입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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