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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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라틴팝 도전"…뉴이스트W 색 입힌 '데자부'

기사입력 2018.06.25 18:00 / 기사수정 2018.06.25 17:56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뉴이스트W가 라틴팝으로 돌아왔다.

뉴이스트W는 25일 오후 6시 타이틀곡 '데자부'(Dejavu)를 비롯해 새 앨범 '후, 유'(WHO, YOU)를 발매했다.

'데자부'는 처음 겪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상황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나타낸 기시감을 주제로 한 팝곡이다. 특히 뉴이스트W가 가지고 있는 기존 감성을 유지하되 이번 타이틀곡을 통해 처음으로 도전하는 장르인 라틴팝 특유의 색채가 곡 전반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멤버들의 보이스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기억을 걷는 이곳에 / 차라리 날 가둬줘 Dejavu / 시간을 나도 모르게 속여 / 계속 멈춰 있어 줘 Dejavu' 등의 가사에서는 익숙한 기시감 속 누군가를 향해 계속해서 갈망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뉴이스트W는 특유의 아련한 감성을 신곡에서도 유감없이 펼쳐냈다. 특히 라틴 팝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유려하게 펼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뉴이스트W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새 앨범에 대해 "기존 뉴이스트W가 가지고 있던 서사와 현재의 뉴이스트W의 모습을 교차적으로 담고 싶었던 앨범이었던 것 같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느낌의 앨범"이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뉴이스트W는 새 앨범 '후, 유' 타이틀곡 '데자부'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데자부'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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