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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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원우 감독 "2군서 잘한 나원탁, 기회 줄 생각이다"

기사입력 2018.05.25 17:2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콜업된 포수 나원탁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롯데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을 모두 내준 롯데는 영건 김원중을 선발로 내세워 연패 마감을 노린다.

경기에 앞서 롯데는 1군 엔트리를 변경했다. 투수 배장호와 포수 김사훈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투수 구승민과 포수 나원탁을 등록했다.

조원우 감독은 "나원탁이 2군에서 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홈런도 많이 치고 수비도 늘었다"라며 "기회를 주려고 한다. 오늘(25일) 선발 포수는 나종덕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롯데는 중견수로 나경민을 내세운다. 전준우, 나경민, 손아섭으로 외야를 구성하며 이대호가 지명타자, 채태인이 1루수로 출전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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