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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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검법남녀' 시청률 4%대…동시간대 3위로 출발

기사입력 2018.05.15 07: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검법남녀'가 4%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4.5%, 4.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3위지만 전작인 '위대한 유혹자' 마지막회(2.4%, 2.2%)보다 각각 2.1%p, 2.7%p 높은 수치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는 5.4%, 5.8%, KBS '우리가 만난 기적'은 10.8%로 집계됐다.

이날 '검법남녀'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관인 백범(정재영 분)은 국회의원의 아들이자 재벌3세 오만상의 아내 권희경의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 사건현장으로 갔다. 현장에 와 있던 초임 검사 은솔(정유미)은 하이힐을 벗지 않고 시신도 마음대로 뒤집었다. 이에 백범에게 호되게 혼났다. 

은솔은 오만상이 권희경을 구타해 죽였을 거로 생각했지만 오만상은 묵비권을 행사하며 알리바이를 들이밀었다. 그럼에도 은솔은 오만상을 구속기소했다.

권희경의 시신을 부검한 백범은 사인을 약물중독에 의한 사고사로 봤다. 무좀약과 항응고제를 함께 복용한 것이다. 은솔은 권희경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권희경을 딸처럼 여긴 가사도우미를 설득해 증인석에 앉혔다. 오만상 측 역시 증인을 내세웠다. 백범이었다. 백범은 "폭행에 의한 사망이 아니"라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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