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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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윤도현 '봄이온다'이어 남북 환영만찬 참석

기사입력 2018.04.27 16:20 / 기사수정 2018.04.27 16:2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조용필, 윤도현이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 마련된 남북 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오후 6시 30분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 3층 연회장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리설주 여사를 비롯한 남북 양쪽 수행원을 위한 환영만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만찬에는 앞선 '봄이 온다' 공연에 참석했던 조용필, 윤도현 등이 함께 한다고 밝혀져 눈길을 끈다. 우리측 참석자들은 오후 4시 께 서울에서 판문점으로 출발할 계획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사전행사로 남쪽 공연을 이끌었던 현송월 단장도 만찬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김 대변인은 "만찬 참석자는 주로 남쪽 방문 경험이 있어 친숙한 사람이거나, 가까이서 김정은 위원장을 보좌하는 핵심 인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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