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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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명품 보이스’ 투빅, 2018 '연가' 세번째 싱글 '바래' 발표

기사입력 2018.04.05 18:09 / 기사수정 2018.04.05 18:0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2018 ‘연가(戀歌)’의 세 번째 프로젝트 음원이 오늘 공개됐다.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018 ‘연가’ 4월의 노래 투빅(2BiC)의 ‘바래’ 음원이 발매됐다.

실력파 남성 듀오 투빅이 가창한 ‘바래’는 환희의 ‘새벽 감성’, 릴리(Lily)의 ‘혼자하는 사랑’에 이은 2018 ‘연가’의 세 번째 싱글로, 이미 지나가버린 옛 연인과의 기억을 홀로 추억하는 곡이다. 더 잘해주지 못해 남은 아쉬움과 후회,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 더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라는 화자의 마음을 투빅의 목소리로 담담하게 전하고 있다.

이 곡은 따뜻하면서도 서정적인 감성을 노래하는 투빅의 애절한 보이스로 시작해 후렴구로 갈수록 소울풀한 두 멤버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술 한 잔 기울이다 날 덮치듯 밀려드는’, ‘그 어느 날 그 어느 곳 숨 쉬는 모든 곳에 네가 행복하길 바래’ 등과 같이 현실적이고도 마음을 적시는 애틋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이미연, 강수연, 故 박용하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로 앨범 커버를 장식해 화제를 일으켜 200만 장 이상의 전무후무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밀리언셀러로 자리매김한 컴필레이션 앨범 ‘연가’는 올해 초 신곡과 리메이크 곡으로 구성된 '2018 연가'로 10년 만에 귀환해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더블킥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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