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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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기쁨·정색"...'대군' 진세연, 변화무쌍한 새 신부컷 공개

기사입력 2018.03.28 14:23 / 기사수정 2018.03.28 14:2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진세연이 혼례복을 입은 '연지곤지 새 신부 컷'을 공개됐다.

오는 4월 1일 방송 될 TV조선 주말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 10회 분에서는 진세연이 붉은 혼례복을 입고 족두리를 올린 채 연지곤지까지 곱게 찍은 새 신부의 자태를 드러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성자현(진세연 분)이 자신의 처소에서 혼례복을 차려입고 마지막 단장을 하며 신랑을 기다리는 장면이다. 자현은 하녀 끝단(문지인)이 볼에 연지곤지를 곱게 올려주자 수줍어하다가도,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벌떡 일어나 금방이라도 뛰어나갈 듯한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자현의 급변하는 표정에서 그의 혼례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자현과 휘(윤시윤)는 몇 번의 생이별과 재회에 이어, 지난 7, 8회 분에서는 휘가 죽었다는 소식까지 듣게 됐던 터. 과연 자현은 누구와 혼례를 치를지, 자현이 혼례복을 입은 채 당혹스러워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진세연은 긴 촬영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웃음과 사랑스러운 제스처로 보는 이들의 기운을 북돋웠다. 또한 함께 연기하는 문지인을 배려하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휘몰아치는 핏빛전투 속에서도 빛나는 사랑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서 사랑과 운명을 스스로 쟁취하고자 노력하는 진세연의 캐릭터 성자현이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예인 E&M, 씨스토리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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