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3.07 11:49 / 기사수정 2018.03.07 11:4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7일 개봉한 2018 첫 추적 스릴러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을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다.
▲ 원작 뛰어 넘는 리메이크, 한국식 추적 스릴러의 탄생
티저 예고편 조회수 1,300만 돌파, 속보 뉴스 영상 역시 공개되자마자 30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사라진 밤'. 많은 호평을 받았던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한국식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한 리메이크작인 사실이 알려진 후, '사라진 밤'의 베일이 벗겨지며 언론으로부터 ‘원작마저 무릎 꿇릴 리메이크’, ‘원작과 달리 캐릭터의 ‘목표’를 바꾼 감독의 재치가 빛난다’라는 엄청난 극찬을 받았다. ‘한국 스릴러 중 손꼽히는 영화’라는 네티즌들의 평까지 이어지고 있는 바, ‘내가 죽인 아내의 시체가 사라졌다’라는 신선한 소재를 빠른 전개로 이끌어내는 한국식 추적 스릴러만의 짜릿한 재미가 첫 번째 관람 포인트다.
▲ 단 하룻밤, 그 날의 국과수 무슨 일이 있었나
여느 스릴러와 달리 '사라진 밤'이 독특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이유는 바로 단 하룻밤 동안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진 사건을 다루고 있기 때문. 제작진은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한정된 공간인 국과수를 미로처럼 디자인하고 색감을 톤다운 시켜 사체보관실 특유의 묘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배우들 역시 한정적인 공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을 관객들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감정 표현까지도 고민해야 했다. 덕분에 관객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남편에게 살해당한 재벌가 여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범인은 과연 누구인지, 설희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마치 주인공들과 함께 그 자리에 있는 듯, 추리에 빠져들게 된다. 다음을 예측할 수 없는 숨막히는 추리. 두 번째 관람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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