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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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위키미키 유정 "스무살, 편의점서 신분증 제시"

기사입력 2018.02.21 20:36 / 기사수정 2018.02.21 20:3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 유정이 20대가 된 소감을 전했다.

위키미키는 2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두번째 미니앨범 '럭키' 컴백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작년까지 평균나이 10대였던 위키미키가 달라졌다. 유정, 도연, 세이가 20대를 맞은 것이다. 유정은 "솔직히 달라진 게 없다. 뭔가 스무살이 되면 바뀔 줄 알았는데 그대로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근 어머니를 봤는데 후드티를 자주 입었는데, 셔츠를 입는다며 예전과 다르게 어른티가 난다고 하시더라"고 밝히며 웃었다. 

더불어 유정은 성인이 된 후 편의점에 들러 성인만이 살 수 있는 음료를 산 경험담을 밝혔다. 그는 "신분증을 보여주는데 '축하한다'고 하시더라. 처음으로 성인이 된 후 사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멤버들에게 찍어달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위키미키 신곡 '라라라'는 다이나믹한 드럼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걸스 힙합 장르의 곡으로, 좋아하는 이성에게 솔직하게 다가가서 거침없이 고백하는 10대의 당당함이 인상적인 노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 라이브 캡쳐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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