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2-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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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빙속] '고다이라와 0.39초 차' 이상화, 女500m 값진 銀

기사입력 2018.02.18 21:33 / 기사수정 2018.02.18 23:22


[엑스포츠뉴스 강릉, 조은혜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가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18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종목에서 37초33의 성적을 기록, 2위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라이벌' 일본의 고다이라가 36초94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체코의 카롤리나 에르바노바가 이상화보다 0.01초 뒤진 39초34로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16개 조 중 15조 아웃코스에서 일본의 고 아리사와 레이스를 펼친 이상화는 100m 지점을 10초20의 가장 빠른 속도로 통과했다.그리고 이상화는 남은 400m를 27초13으로 통과하며 레이스를 마쳤다.

훌륭한 성적이었지만 앞서 14조에서 경기해 36초95를 기록, 이상화가 2014 소치올림픽에서 기록했던 올림픽 신기록을 경신한 '라이벌'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를 넘어서지 못했다.

2010 밴쿠버올림픽과 2014 소치올림픽에서 500m 정상에 올랐던 이상화는 이날 3연패에 도전했다. 이상화는 당초 출전할 예정이었던 1000m 종목을 포기하면서 주종목 500m에 집중했다. 비록 3연패는 좌절됐지만 이상화는 이날 아름다운 레이스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강릉,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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