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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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바이애슬론] '귀화 선수' 안나 프롤리나, 추적 10km 50위…달마이어 2관왕

기사입력 2018.02.12 19:21 / 기사수정 2018.02.12 20:03

평창특별취재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안나 프롤리나가 사격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여자 추적 10km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1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추적 10km에서 36분14초2로 50위를 기록했다. 

이날 안나 프롤리나의 발목을 잡은 것은 무려 여덟발의 오발이다. 총 4차례의 사격에서 8차례 명중시키지 못하며 8개의 페널티를 받아 다른 이들보다 더 먼거리를 달리며 버거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이에 안나 프롤리나는 전체 60명 중 36분14초2로 50위를 기록하며 메달권에서는 멀어졌다. 

안나 프롤리나는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스프린트 4위를 기록했고 이번 올림픽에서도 32위를 기록하는 등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기대를 모았기에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독일의 로라 달마이어는 스프린트에 이어 추적에서도 30분35초3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해 2관왕에 등극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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