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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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입대 전 마지막 국내 팬미팅 개최…수익금 기부

기사입력 2018.02.07 16:22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군입대를 앞두고 팬미팅을 개최한다.

7일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용화가 입대 전 마지막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국내 팬미팅 개최를 공지했다.

정용화의 입대 전 마지막 국내 팬미팅 'STAY 622'는 오는 3월 2일, 3일 양일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오는 9일 팬클럽 선예매가 오픈된다.

특히 행사 수익금은 정용화의 뜻에 따라 기부될 예정인 것도 함께 공지돼 눈길을 끈다.

앞서 정용화는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 과정 입학 당시 공식적인 면접을 보지 않아 특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교수가 직접 찾아온 개별면접 역시 정상적인 면접절차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정용화는 소속사가 짜 준 일정에 따라 면접을 본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정용화는 "이유가 무엇이든, 진실이 무엇이든, 모든게 제 잘못임을 알고 있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3월 5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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