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23 10:54 / 기사수정 2018.01.23 10:55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7인조 보이그룹 타겟(TARGET)이 오는 24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Alive’를 들고 정식 데뷔에 나선다.
지난해 일본 활동을 중심으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이뤄내며 차세대 한류돌로 무섭게 떠오른 타겟은 뜨거운 해외 반응으로 국내 데뷔를 일군 케이스로, 본격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겟이 더욱 주목되는 특별한 기대 요소들은 무엇인지 짚어봤다.
# 일본 시작으로 검증된 한류 활동 ‘역수입돌의 위엄’
리더 슬찬을 필두로 지아이, 제스, 현, 로이, 바운, 우진까지 7인조로 구성된 타겟은 지난해 일본데뷔 프로모션 시작과 동시에 도쿄, 나고야, 삿포로, 오사카에서 제프(Zepp)투어에 먼저 나섰고, 국내 인기 아이돌들도 쉽지 않은 총 4일간 약 1만 5천명의 관객 동원이란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일본 내에서 상대적으로 한국 문화를 접하기 쉽지 않은 삿포로에서 2회 공연을 성사시킴은 물론, 올해 2월 10일에 열리는 ‘제 69회 삿포로 눈축제 K-POP 페스티벌 2018’에 정식 초청 받은 소식도 전했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국내 데뷔 팬 쇼케이스도 준비 중인 타겟은 앞서 티켓 오픈 1분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추가 요청이 쇄도하는 등 데뷔 전임에도 팬들의 놀라운 반응 속도를 체감하며 역수입돌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 떡잎부터 알아본 화려한 스태프 군단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댄스 트레이너로 그룹 워너원의 안무를 담당 했던 최고의 안무가 권재승은 타겟의 데뷔 앨범에 전격 참여하며 역대급 안무 동선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마치 자로 잰 것처럼 정확하고 화려한 타겟표 칼군무를 이끌어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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