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20 23:16 / 기사수정 2018.01.21 01: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혁이 이순재에게 장승조의 정체를 폭로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돈꽃' 19, 20회에서는 강필주(장혁 분)가 장부천(장승조)을 회장 자리에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필주는 장부천이 자신을 뉴욕으로 보내려 하자 장부천 회장 만들기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청아 바이오를 청아그룹의 지주사로 만들어 장부천을 지주사 회장으로 세울 계획이었다.
장국환은 검찰에서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소환장을 받았다. 우사장(전진기)은 장국환에게 누군가 불법 자료 일부를 검찰에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장국환은 강필주의 작품이라고 판단, 우사장을 시켜 강필주의 자료를 빼내왔다. 그 과정에서 박용구(류담)가 다쳤다.
강필주는 우사장에게 연락해 그 외에도 자료가 많이 있다고 알려줬다. 장국환은 검찰 조사를 피하기 위해 강필주가 원하는 대로 강필주가 청아 바이오 주식을 살 수 있게 은행장에게 연락을 해뒀다.
장성만(선우재덕)은 은행장을 통해 장국환이 강필주에게 대출을 해주라고 했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란(이미숙)에게 가서 알렸다. 정말란은 장성만의 말을 듣고 강필주를 불러 무슨 의도로 청아그룹 주식을 모으고 있는 건지 캐물었다.
강필주는 모든 것이 장부천을 위한 것이라고 했다. 정말란은 "부천이가 경영권 위협받을 때 방어하려고 사 둔다? 너 나 배신하면 가만 안 둘 거야"라고 경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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