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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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흥국, 박원순 시장 때문에 김포로 이사…소문의 진상?

기사입력 2018.01.16 12:12 / 기사수정 2018.01.16 12:15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가수 김흥국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라디오스타'로 대통합을 시도(?)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신과 함께 인 줄' 특집으로 대한가수협회장 김흥국, 서울특별시장 박원순, 작사가 김이나, SNS 셀럽 고장환이 출연해 통제 불가능한 토크를 펼친다.

이번 '신과 함께 인 줄' 특집은 각 분야의 신인 줄 알았던 세 사람과 진짜 신(발)과 함께 온 고장환까지 독특한 조합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참지 못하게 만들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윤종신은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짤 수 없는 조를 짰다"며 "김이나 씨도 며칠 전에 전화가 왔다. '이게 무슨 조합이냐'고 묻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도 그럴것이 김흥국은 평소 공공연히 '나는 보수다'라고 밝힌 상황. 처음으로 서로 마주한 김흥국과 박원순 시장은 묘한 긴장감(?) 속에서 각자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김흥국은 '서울시장에 박원순 시장이 당선돼 김포로 이사 갔다는 소문이 있다'는 돌직구 질문을 받아 관련 소문의 진상을 속 시원히 밝힐 예정.

여기에 대한가수협회장 자격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게 된 김흥국은 현장에서 영업활동을 활발히 해 모두를 웃게 만들 예정이다. 오는 17일 오후 11시 30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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