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16 11:27 / 기사수정 2018.01.16 11:2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서지훈이 매회 가슴을 짠하게 만드는 행동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서지훈은 OCN 로맨스 '애간장'에서 18세 작은 신우 역을 맡았다. 운동과 게임 밖에 모르던 작은 신우(서지훈 분)가 전학 온 한지수(이열음)를 만나 첫사랑에 빠지고 28세 큰 신우(이정신)와 의도치 않은 삼각관계에 엮이게 된다. 이 가운데 서지훈의 첫사랑으로 인한 가슴앓이가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고 있다.
▲ 신우X지수, 사랑은 미니홈피를 타고
신우(서지훈 분)는 관심 있는 사람에 대한 정보를 미니홈피에서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일촌 신청명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하던 신우(서지훈)에게 지수(이열음)의 일촌 신청 쪽지가 전해진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기분인 신우(서지훈)는 실수로 지수(이열음)의 일촌신청을 거절하고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망연자실했다. 첫사랑의 사소한 행동 하나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일희일비하던 그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모습이었다.
▲ 넌 힘들면 그냥 걸어. 내가 어떻게든 이길 거니까.
체육대회 중 신우(서지훈)가 지수(이열음)를 위해 활약하는 장면이 두 번째 짠내 유발 장면이었다.
견과류 알러지인 신우(서지훈)는 지수(이열음)를 위해 대신 견과류를 먹는다. 알러지 반응 때문에 몸을 가누지도 못하게 되었지만 지수(이열음)를 위해 체육대회 종목마다 출전해 우승을 한다. 자신의 몸이 아픈 지도 모르고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앞뒤 가리지 않는 작은 신우(서지훈)의 순수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했다.
▲ 작은 신우,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다. “일단 던지고 봐, 고백도 타이밍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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