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07 18: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과 윌리엄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이 새 가족을 맞이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언이와 서준이는 초코 케이크를 앞에 두고 화장실에 들어간 이휘재를 기다렸다. 쌍둥이는 먹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이휘재가 화장실에서 나온 후에야 아빠에게도 케이크를 나눠주며 먹기 시작했다. 이휘재는 어느새 자신까지 생각해주는 쌍둥이의 모습에 흐뭇해 했다.
승재는 레스토랑에서 밥은 안 먹고 장난치다가 고지용에게 혼났다. 고지용은 집으로 돌아와 승재에게 1분 동안 반성의 시간을 줬다. 승재는 상황이 마무리되는 듯하자 또 밥은 안 먹고 다시 고지용의 휴대폰을 만지려고 했다.
화가 단단히 난 고지용은 승재에게 잘못한 점을 다시 얘기해 주며 손들고 서 있으라고 했다. 승재는 그제야 눈물을 글썽이며 잘못했다고 했다.
승재는 고지용이 화병 진단을 받고 침을 맞는 치료를 받게 되자 간식을 사면서 죽도 함께 사며 효자노릇을 했다. 고지용은 자신이 아프다고 죽까지 사 놓은 승재가 기특해 아빠미소를 지었다.
설수대 삼남매는 이동국이 어렸을 적 먹었던 곰탕, 찐빵 등을 먹으며 먹방 여행에 나섰다. 이동국은 찐빵집 사장님으로부터 사인요청을 받으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설아는 "왜 아빠한테 사인을 받아요?"라고 묻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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