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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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리암 니슨 "한국 이름 '리암순', 마음에 든다"

기사입력 2018.01.05 21: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리암 니슨이 한국 이름을 마음에 들어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액션 장인 리암 니슨과의 인터뷰가 담겼다.

영화 '커뮤터'에 출연한 그는  "대본이 좋아서 참여했다. 자움 콜렛 세라 감독와 네 번째 호흡하는 작품이다. 물론 잘 맞다. 서로 정말 편안하게 작업했다"며 95점을 줬다.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배우로서 리암니슨은 100점이다"라고 말했다.

한국 팬들이 지어준 '리암순'이라는 이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리암 니슨은 "마음에 든다"고 했고, 향기로운 방패라는 뜻을 알고 고맙다며 인사했다.

리포터는 '리암순'이 써진 모자를 선물했다. 향기로운 방패 고맙다

제작비만 총 6천만 달러가 소요된 영화 '커뮤터'는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이 열차 테러범과 맞서는 내용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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