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29 09:12 / 기사수정 2017.12.29 09:12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동욱이 가슴 뭉클한 열연으로 60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28일 누적 관객 수 6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어머니에 대한 효심, 형제의 우애 등 보편적 정서를 진정성 있게 그려낸 김동욱의 열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동욱은 ‘신과함께’에서 ‘자홍’(차태현 분)의 동생 ‘수홍’ 역을 맡아 청각 장애인 홀어머니(예수정)를 모시며 법조인을 꿈꾸던 청년을 연기했다. ‘수홍’은 군 복무 중 제대를 2주 앞두고 억울한 죽음을 당해 원귀가 되어 이승과 저승을 어지럽힌다.
김동욱은 극 중 관심 병사 ‘원 일병’(도경수)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선임의 모습부터 억울한 죽음으로 인한 분노,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절절함 등 폭넓은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수홍’과 어머니가 수화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장면에서는 관객의 심금을 울리는 꽉 찬 감동과 여운을 담아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명장면으로 탄생시켰다.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 2007년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귀여운 바람둥이 ‘진하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동욱은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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