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09 09:00 / 기사수정 2017.11.08 19:2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김혜수는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으로 관객들에게 한계없는 김혜수의 진가를 입증했다.
9일 개봉한 '미옥'에서 김혜수는 화려해진 외형적 모습만큼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킨다. 그간 김혜수는 '스타일', '직장의 신', '시그널', '굿바이 싱글' 등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모습으로 대중에게 '갓혜수'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정작 김혜수 본인은 손사래를 친다. 그는 "난 아직 내가 진정한 배우라고 느끼지 않는다. 30년을 넘게 연기를 했지만 아직도 연기를 하는게 맞는지 고민된다. 다른 배우들을 보면서 '저게 진짜 배우지'라고 느낀 적은 많지만 내 연기를 보면서 만족한 적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나도 뭔가 내 연기를 보면서 진짜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을 맛보고 싶다. 최근에 '밀양'을 다시 봤는데 너무 감탄했다. 송강호, 전도연의 연기를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게 내게 자극이 되면서도 기분이 시원하기도 하더라. 좋은 연기, 좋은 작품을 봐서 그런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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