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16 16:34 / 기사수정 2008.11.16 16:34
[엑스포츠뉴스=김지한 기자] '북한이 축구 역사에 그들의 이름을 새겨넣었다'
북한 U-17(17세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이 제1회 FIFA(국제축구연맹) U-17 여자월드컵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북한은 16일 오후(한국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연장전에 터진 장현순의 골에 힘입어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북한은 지난 해 U-20 월드컵 우승에 이어 U-17 대회마저 정복하며 '여자 축구 강국'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반 2분 만에 골키퍼의 실수로 선제골을 먼저 내준 북한은 곧바로 반격에 나서 줄기차게 슈팅을 퍼부었다. 결국 후반 31분, 프리킥 찬스에서 리은애가 슈팅을 때린 것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고 이 볼을 김은향이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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