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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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하이라이트→4년차 갓세븐…'주간아'의 특별한 추석(종합)

기사입력 2017.10.04 18:56 / 기사수정 2017.10.04 19:00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주간아이돌'의 추석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개국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하이라이트, 갓세븐, 오마이걸, 빅톤 등이 출연했다.

'주간아이돌'은 올해로 약 6년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1년차 축하 사절단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시종일관 편안하고 여유로운 태도로 임해 오프닝을 후끈 달궜다.

MC 정형돈, 데프콘은 하이라이트 멤버들에게 괜히 시비를 걸었다. 막내 손동운에게는 "중학생이냐"고 물었는데, 손동운은 이에 "대학원생"이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어 2년차 아이돌로는 빅톤, 3년차 아이돌로는 오마이걸이 자리를 채웠다.

특히 오마이걸 효정은 후배 하이라이트에게 억지로 조언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으며, 10주년을 축하하는 노래와 춤까지 짜와 박수를 받았다. 

오마이걸은 '로맨스의 일주일'을 재현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때 상대 외국인 남성으로 독일인 다리오가 등장했다.

알고보니 다리오는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는 재연배우였다. 이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정형돈은 당황하며 같이 사직을 찍자고 제안했다. 다리오 역시 "사진찍어 드릴까요?"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갓세븐은 4년차 축하 사절단으로 참석했다. 약 7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반가움을 더했다. 이 가운데 잭슨은 1년차 아이돌로서 먼저 녹화를 마치고 떠난 하이라이트에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장난을 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내 부끄러워 하며 "미안해요. 전화할게요"라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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