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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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조보아, 서현진 공모 당선 질투…양세종에 차였다

기사입력 2017.10.02 22: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의 온도' 조보아가 서현진을 질투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9회에서는 지홍아(조보아 분)가 이현수(서현진)의 공모 당선에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홍아는 이현수의 당선 소식에 "난 괜찮다고 했잖아. 아직 어린데 뭐. 축히해"라며 축하해줬다. 지홍아는 이현수와 전화를 끊자마자 최원준(심희섭)과 통화했고, "서울로 와. 성질 다 부리면서 놀 사람 필요해"라며 짜증냈다.

이후 최원준은 "공모 떨어질 수도 있어. 작가 쉽게 되는 거 아닌 거 알잖아"라며 위로했고, 지홍아는 "알았어. 내가 왜 괴로운지. 현수 언니 당선된 게 내가 떨어진 것보다 더 괴로워. 그걸 더 괴로워한다는 내가 후져. 후져서 괴로워"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지홍아가 온정선(양세종)에게 고백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홍아는 "나랑 사귀자. 현수 언니 때문에 그래? 사귀는 남자 있다고 말했잖아"라며 설득했다. 온정선은 "그 여자가 다른 남자 사귄다고 내가 다른 여자 만나란 법 없잖아"라며 이현수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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