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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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경실 "아들 손보승, 연예인자녀 특혜無…조심스러워"

기사입력 2017.09.19 09:34 / 기사수정 2017.09.19 09:48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이경실이 연예인 자녀 특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9일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개그우먼 이경실과 배우 손보승 모자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실은 "연예인 자녀들이 배우를 지망하면 혜택 받는다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다. 아무래도 연예인 자녀와 일반인의 출발선이 다르고, 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인들보다는 혜택이 있을 수 밖에 없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조심스럽다. 조언을 할 수는 없지만, 오디션 보는데 관여를 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안 했다고 해도 관여했다고 오해를 사기도 해서 굉장히 조심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보승이가 MBC '아버지 제가 모실게요'에 출연했는데, 일반인 어머니들이면 쫓아다니면서 인사도 드리고 도와줬을텐데 나는 기침이라도 하면 역효과가 날까 빵조차 들고 사가지 못했다. 그래서 드라마 제작진들께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1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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