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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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상혁 "마약사건 연루 황당, 결과는 당연히 음성"

기사입력 2017.09.05 21:28 / 기사수정 2017.09.05 21:2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김상혁이 마약사건에 연루됐던 황당한 일화를 전했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내가 망할 것 같애?' 편으로 꾸며져 가수 마크툽, 김상혁, 배우 클라라, 아나운서 황보미, 개그우먼 김미연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혁은 "어느 날 자꾸 전화가 왔다. 어떤 사람이 내가 마약 했다고 제보를 했다고 하더라. 나는 절대 안 했는데 경찰서에 가서 기자분들이 나를 보면 '이번엔 마약 했다'며 소문이 날까 봐 걱정했다" "경찰서에서 제보자를 알려준다고 했는데 내가 됐다고 했다. 무고죄로 고소할 수 있었지만 그거로도 더 이상 이슈 되기 싫었다"

"근데 3주 정도 지나고 집에 마약혐의 조사서가 왔다. 어머니가 그걸 보고 난리가 나셨다. 나는 어머니가 아시는 게 걱정돼 최대한 협조했는데 형사 분이 그걸 보낸거다. 결과는 당연히 음성이었다. 그래서 형사님한테 직접 어머니께 오해를 풀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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