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9.02 15:26 / 기사수정 2017.09.02 15:2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방송인 김생민이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들은 김생민에게 "짠돌이 이미지 때문에 옷 하나 입으면 20년 넘게 입을 거 같다. 아내가 힘들어 하진 않는가"라고 물었다.
김생민은 "아내도 잘 만났다. 아내도 절실함이 있는 가정형편에서 자랐다. 그런 것들이 잘 맞는다"라며 "사실 짠돌이로 계속 주장해도 짠돌이가 될 수 없는 상황이 많다. 소비를 하긴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대신 절약이 필요하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쓴다. 대신 내가 아끼는 편이다. 계속 시뮬레이션을 해본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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