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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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둘째 임신' 배용준♥박수진, 행복한 부부의 정석

기사입력 2017.08.23 16:52 / 기사수정 2017.08.23 17:5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23일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박수진이 현재 둘째를 임신했다. 임신 초기 단계라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박수진 배용준은 지난 2015년 7월 부부의 연을 맺은 뒤, 지난해 10월 득남했다. 첫째 출산 이후 10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두 달 전인 2015년 5월 결혼 소식을 발표하며 교제 중인 사실을 함께 밝혔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에 갖은 추측도 난무했다. 근거 없는 혼전 임신설은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 이후에도 따라다녔다. 

부부의 일거수일투족이 세간의 관심사가 됐다. 결혼식 장소부터 신혼여행 장소, 프러포즈 방법 등 모든 것이 주목받았다. 배용준 박수진은 철통 보안을 통해 사생활을 지키려했지만, 결혼식 영상이 유출되며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지나친 관심은 악플로 이어졌고, 몇몇 악플러는 고소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남의 시선을 신경쓰기보다, 서로에게 집중하며 결혼 생활을 지속해왔다. SNS를 통해 간간히 1주년, 2주년 등 기념일을 지키며 달달한 사랑을 자랑했지만 대중 매체에는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요란스럽게 느껴지지 않았다. 두 사람의 지인이 방송에 나와 풀어주는 이야기로 둘의 행복한 모습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득남 10개월 만에 들려온 임신 소식 또한 둘의 변치 않는 사랑을 짐작케 한다. 결혼 발표 이후 모든 행보가 부러움을 사는 부부. 그래서 둘은 행복한 부부의 정석이라고 할 만 하다. 그렇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배용준-박수진 부부의 앞날을 기대하게 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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