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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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품위녀' 8명의 용의자, 김선아 죽인 진범 누구일까

기사입력 2017.08.05 06:48 / 기사수정 2017.08.05 01:0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품위있는 그녀' 김선아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15회에서는 박복자(김선아 분)가 우아진(김희선)에게 문자로 사과했다. 

이날 박복자는 현금 750억 원에 회사를 넘기고 잠적했다. 임시 대표 이사는 한민기(김선빈). 박복자는 남은 사람들이 서로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무엇이 진짜고 가짜인지 알 수 없게 했다. 특히 안태동이 직접 매각 지시를 한 것이 알려지며 모두가 충격에 빠졌다.

안재석(정상훈) 남매들은 일단 박복자 찾기에 혈안이 됐다. 박주미(서정연), 안재구(한재영)는 각각 구방철(조성윤)과 오 비서를 통해 박복자의 위치를 알아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박복자는 미리 손을 써놓았다.

그런 가운데 박복자의 사망 원인과 용의자가 공개됐다. 용의자는 먼저 안태동의 가족. 모든 걸 다 주고 배신당한 안태동을 비롯해 박복자를 죽이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다니던 박주미와 안재구, 안재희(오나라)까지. 또한 박복자의 수족이었지만 내쳐진 천방순(황효은), 구방철도 용의자였다. 이 외에도 회사 매각에 도움을 줬지만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한민기, 박복자와 대립각을 세운 오풍숙(소희정) 등이 용의선상에 올랐다.  

박복자와 관련된 인물 중 유일하게 우아진만 알리바이가 있었다. 우아진은 박복자와 간병인 면접 때 처음 만났다고 했지만,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은 박복자가 장기투숙했던 호텔이었다. 두 사람이 과연 어떤 인연이었는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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