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07.31 15:19 / 기사수정 2017.07.31 15:3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이슈 토크쇼가 탄생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애 PD, 박혜진, 김숙, 이영진, 김지예, 이여영, 이지혜가 참석했다.
'뜨거운 사이다'는 사회, 문화, 연예, 정치, 예술 분야 중 최신의 핫한 이슈를 선정해 주관 있는 여성 6인이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이슈를 검증해보는 코너와 함께, 매주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인물 1인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토크쇼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이날을 시작으로 채널 리브랜딩을 선언한 온스타일이 자신있게 내놓은 첫 콘텐츠기도 하다. 뷰티, 패션을 넘어 채널을 확장한 온스타일이 여성 이슈 토크쇼를 만든 것.
여기에 개그맨 김숙 , 아나운서 박혜진, 저널리스트 이지혜, 변호사 김지예, 배우 이영진, CEO 이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여성 출연자들이 합류해 토크쇼를 이끌어 나간다.
최근 첫녹화를 마친 '뜨거운 사이다'에 대해 김숙은 "내가 하는 프로그램 중에 가장 센 현장이다. 나는 출연자들 중에서 가장 순한 양이다"라며 "그런데 배우는 점도 많다. 새로운 경험이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이영진은 "섭외를 받고 좋았다. 시청자로서 보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이야기를 잘 할 수 없었던 여성들이 모여 이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이 열려서 좋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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