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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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조성하 "사이비 교주 역할 위해 2주마다 탈색"

기사입력 2017.07.27 14: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구해줘' 조성하가 사이비 교주 역할을 위해 외모에 신경썼다고 말했다.

OCN 새 토일드라마 '구해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우도환, 윤유선, 박지영, 김성수 PD가 참석했다.

조성하는 "사이비 교단의 여러 자료를 보고 역할을 준비하면서 시청자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걸 고민하다가 외양을 바꾸려고 했고 흰머리를 표현하려고 탈색을 4번 했다. 또 1~2주 간격으로 뿌리 탈색을 하고 있다. 8~9번을 했고 앞으로 더 해야 할 것 같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 사이비 종교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일어나는 알지 못하는 불합리, 음침한 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에 대해서 접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구해줘'는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감금된 임상미(서예지 분)의 "구해줘"라는 요청에 무지군의 백수 4인방 한상환(옥택연), 석동철(우도환), 우정훈(이다윗), 최만희(하회정)가 구선원의 실체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8월 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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