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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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커VS렌'…'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강렬한 티저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7.07.26 09: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감독 라이언 존슨)가 티저포스터를 선보였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측은 26일 최근 D23 코믹콘을 통해 공개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후속작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히로인 레이를 위시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를 통해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이다.

유일하게 생존해있는 제다이 루크 역의 마크 해밀과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 핀 역의 존 보예가, 포 역의 오스카 아이삭을 비롯해 아담 드라이버, 도널 글리슨, 앤디 서키스 등 명배우들의 대거 출연은 물론 개성파 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가 새로운 악역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영원한 레아 공주' 캐리 피셔의 유작. 

제작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연출을 맡은 J.J. 에이브럼스가 참여했고, 인기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의 라이언 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디즈니의 팬 컨벤션 D23 엑스포에서 처음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홀로 살아남은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와 전편을 대표하는 악역 카일로 렌의 얼굴을 배경으로 라이트세이버의 강력함을 뿜어내는 레이의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붉은색으로 디자인된 제목과 배경 이미지로 시리즈 중 가장 강렬하고 극적인 이야기를 상징하고 있다. 

루크, 레이, 핀, 포 다메론과 레아 공주 그리고 카일로 렌 등의 캐릭터를 등장시킨 또 다른 6종류의 티저 포스터도 마찬가지로 붉은색을 테마로 표현해 남다른 비주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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