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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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송백경 "방송 재개 계획 없어…음식점 세 군데 경영"

기사입력 2017.06.28 23:39 / 기사수정 2017.06.28 23: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송백경이 방송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god 박준형, 김태우, 원타임, 송백경, 신화 전진이 출연한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전진은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송백경을 위해 출연했다고 밝혔다.

송백경은 "과거 원타임으로 활동했다. 지금은 자영업자로 살고 있다. 5개월 아들 루빈이 아빠로 타이틀도 얻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옛날에는 말랐는데 요즘은 살이 쪘다. 턱살이 많다. 출연 조건이 마스크를 쓰고 나오는 거였다"라고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김구라를 선생님으로 부르며 존경심을 나타내 웃음을 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방송 활동을 재개할 생각은 없다. YG 소속은 아니다. 작곡가로만 계약돼 있다. 음식점을 세 군데나 경영해서 하루가 짧다. 아르바이트가 도망가면 직접 설거지도 한다"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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