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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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파수꾼' 김영광, 진짜 정체 인정하나

기사입력 2017.06.20 07:00 / 기사수정 2017.06.20 01:3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영광의 정체가 제대로 발각됐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17회에서는 장도한(김영광 분)의 정체가 확실하게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한은 자신의 가족들을 파탄 낸 원수 윤승로(최무성)를 잡기 위한 증인을 한 명 확보하고 또 다른 증인을 찾고자 고군분투했다.

그 사이 조수지(이시영)와 김은중(김태훈)이 장도한의 진짜 정체에 다가가고 있었다. 조수지는 공경수(키)와 서보미(김슬기)와 함께 장도한의 숨겨진 가족사를 알아냄과 동시에 그가 파수꾼 대장임을 입증할 물건도 손에 넣었다. 대장이 미션을 보낼 때의 종이였다.

김은중 역시 장도한이 의심스러워 관련된 일들을 파고 다니다가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렸다. 장도한은 복수 하나만 보고 이복형제 이관우(신동욱)와 이름을 바꿔서 살고 있었다.

확신이 생긴 조수지는 장도한, 이관우와의 삼자대면 자리를 마련했다. 장도한은 조수지가 추궁하자 발뺌을 했다. 반면에 이관우는 이런 식으로 사람들을 속이는 것을 힘들어 하며 내려놓으려 했다.

장도한이 조수지의 추궁에 또 다른 거짓말로 빠져나갈지 아니면 이관우의 설득으로 진짜 정체를 인정할지 그의 선택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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