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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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허웅 열애설에 허재 강력 부인 "절대 사실 아니다"

기사입력 2017.06.12 09:46 / 기사수정 2017.06.12 09:5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남자 농구 국가대표 감독 허재가 배우 장미인애와 아들인 농구선수 허웅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허재 감독은 장미인애와 허웅의 열애설이 전해진 후 한 매체를 통해 "아들이 지인들과 함께 장미인애와 몇 차례 어울렸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열애라고 할 만한 사이는 아니다. 절대 사실이 아니며, 그렇게 되도록 놔두지도 않았을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에는 장미인애와 허웅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의 이름이 계속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시선을 끌었다.

이후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허웅은) 개인적으로 정말 응원하는 분이다. 추측성 기사를 내주셔서 실검에 오르게 됐다.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 저희는 연인관계가 아니다. 저희 가족, 그리고 그분의 가족이 얼마나 놀랐을지. (나를) 그만 이용하라. 저는 잘못 살지 않았다. 그러니 저와 군 복무 중인 그분께, 가족들에게도 피해가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직접 입장을 발표했다.

장미인애는 2013년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으며, 논란 이후 자숙하며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허웅은 2014년 원주 동부 프로미에 입단했고, 지난 5월부터 상무 농구단에 소속돼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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