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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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오대환 "원래 꿈은 원양어선 선장…너무 멋있었다"

기사입력 2017.06.03 15: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오대환이 원래 꿈이 원양어선 선장이었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오대환과 이종혁, 나르샤가 출연했다. 

이날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오대환은 '라이어'를 통해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그 당시에 내 아내가 기획, 홍보일을 하고 있었다. 내가 하는 공연의. 4번 정도 대쉬했다. 그때만해도 촌놈이었다"며 "시골에서 살다와서 그랬다. 그때보다는 많이 세련되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당시 여자친구를 만난다면 세련된 친구를 만나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 예쁘고 그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 자신이 원래 꿈이 배우가 아니었다는 것도 고백했다. 그는 "배우를 할 생각은 없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만 해도 꿈이 원양어선 선장이었다"고 설명했다 .

이어 "나는 그 당시에 어떻게 TV를 봤는데 참치도 좋아했고 원양어선 큰 배의 참치를 잡는 모습을 TV에서 보니 너무 멋있었다"며 "구체적인 꿈을 꾼다기보다는 막연하게 바라보고 살았었다"고 덧붙였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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