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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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시영 vs 김영광, 살인사건 진범 두고 '극렬 대립'

기사입력 2017.05.30 22:4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과 김영광이 대립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7회에서는 조수지(이시영 분)와 장도한(김영광)이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수지는 2004년 슈퍼주인 살인사건의 진범 김우성(최수형)이 딸을 미끼로 삼아 아내를 죽이려 한다는 것을 알아챘다.

조수지는 오토바이를 이용해 대형 교통사고를 막은 뒤 직접 김우성을 제압했다. 그때 경찰이 들이닥쳤다. 조수지는 어쩔 수 없이 김우성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인질극을 벌이게 됐다.

조수지는 장도한까지 도착하자 "일을 그 따위로 하면서 아직도 검사네. 이 개자식아"라고 소리치며 "너희가 김우성을 풀어주는 바람에 두 사람이 죽을 뻔했다"고 했다. 장도한은 "어디서 영웅 행세야"라고 응수했다.

조수지는 "너희가 안 잡고 못 잡으니까 내가 대신 잡았잖아"라는 말을 남기고 그대로 도주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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