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하루도 되지 않아 1만 건이 넘었다.
지난 20일 오픈한 JTBC '효리네 민박' 홈페이지에 민박 신청글이 1만1천여건을 돌파했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이상순이 호스트가 되어 민박을 운영하는 형태로, 원하는 만큼 무료로 머무를 수 있다는 콘셉트다.
이효리의 예능 고정 출연은 2014년 SBS '매직아이' 이후 3년 만이다. 음반 활동도 두문불출하며 하지않았던 이효리의 예능복귀 소식은 그 자체만으로도 관심을 받는 상황. 이러한 관심은 신청글로 입증이 됐다. 1시간 만에 신청글이 500여건 쏟아진 것. 인간 이효리의 모습을 보고 그와 제주도 생활을 즐겨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효리네 민박'은 오는 5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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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